The Drunken B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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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자카르타] CGK 공항 마사지숍 여행 - 국외

8/29 자카르타 체류 마지막 날, 업무를 서둘러 끝내고 바로 CGK 공항으로 이동했다.
교통체증을 우려했기 때문에, 자카르타 주변을 둘러보는 것은 포기하고 공항에서 기다리는 것을 선택했다.
잘 한 일이었다.
뚜레쥬르..가 있어서 거기서 크랜베리 치아바타와 스패니시 커피로 간단하게 저녁 먹고
입고있던 정장이 불편해서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나니 대한항공 카운터가 열렸다.
비상구석에 자리를 배정받고, 바로 수속 마치고 면세 구역으로 이동해서 마사지를 받기로 했다.


Saphire 라운지에 마사지샵이 있다.
사피르라고 발음함..
공항 직원에게 물어보니, 윗층으로 올라가라고 해서 갔다가 헤맸다..
사피르 라운지는 게이트가 있는 층에 있다. 7번 게이트 앞에 있음.



마사지 받으러 왔다고 하면 직원을 무선 호출하여 입구로 불러온다.
그 직원이 안내하는대로, 라운지 가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커피 바가 있는데,
그 뒷쪽으로 GAYA SPA가 있다.

이 곳에서 다양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데, 난 어깨와 발마사지 60분짜리를 받았다.
가격은 199,000 루피아였던듯

내부 사진은 안 찍었는데, 약간 좁고 안으로 긴 공간에 마사지 의자가 4개인가 5개가량이 있다.
마사지사는 전부 남자였음..
마사지사가 마사지를 정말 잘 했다.
여자 마사지사들이 테크닉으로 하는 것과는 아무래도 다르다.
큰 손아귀와 뭉뚝한 손끝으로 마사지를 하니 너무 시원하고 좋았다.
그렇다고 섬세하지 못한것도 아니다. 종아리 발가락 발등 발목 섬세하게 마사지 해줬고
어깨마사지 진짜 대박시원.. 척추가 바로서는 느낌ㅋㅋㅋ

나 한국사람이냐고 물어보면서 손가락으로 하트를 만들어보이던 마사지사..ㅋㅋ
키도 크고 덩치도 좋았는데 마사지도 정말 잘 해서 팁을 50,000 루피아 주고 왔다.

마사지 받고 잠시 쉬다가 드림렌즈 끼고 비행기 탑승,
타자마자 바로 잠들어서 7시간뒤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깨어남..ㅋㅋ
드림렌즈 진짜 편하고... 새삼스레 좋다.

여튼 자카르타 CGK공항 Saphire 라운지 안의 GAYA 마사지 정말 좋았다!


아이폰 교체 실패 일상

지난 주, 배터리 교체하다가 메인보드가 사망한 뒤
애플 공식 수리점으로부터 받은 오퍼는 새 폰 제공이었다..




자카르타에 렌탈 폰 들고 다녀왔음
내 폰 아니라 이런 저런 자료 넣기도 그래서 최대한 필요한 기능만 사용하면서 일주일을 보냈고
그동안 은행업무를 못 봐서 ㅠㅠ 어제 급하게 은행에 직접 가서 업무를 보기도 했다. ㅋㅋ
아무래도 PC로는 복잡해서 인터넷 뱅킹을 사용하지 않(못하)고 있다.
지양한다고 하긴 했는데 삶을 스마트폰에 꽤 많이 의지하고 있었구나 하고 느꼈다..

아무튼. 오늘 다시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개점시간에 맞추어 스타필드에 있는 공식 수리점엘 다녀왔다.
늦게 가면 대기 고객이 많아서 한참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

새 폰을 내 눈 앞에서 개봉하여 전원을 켜고
그 사이 렌탈 폰은 초기화 진행하였다.
배터리 충전이 되고 제품상의 이상이 있는지 확인하는데 약 30분이 소요될 예정이라고 해서
스타필드 구경좀 하고 돌아갔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더 기다리라는 것..
그래서 또 돌아댕기면서 구경하다가 다시 수리점 갔는데
오늘 폰을 못 준다는 것이다 ㅋㅋㅋㅋㅋ
이유는 새 제품이 불량이라서 ^^

아 진짜 너무 화가나고 ㅜㅜ
내가 시간 들여서 갔는데..
지난번엔 갑자기 메인보드가 고장나더니
이번에는 새 제품이 불량이라 교환도 안된다고 ^^;;
후.....
화 내봤자 달라지는건 1개도 없으므로
네 그럼 다음주말에 오겠습니다.. 하고 나올 수 밖에 없었다.

나오는 길에 LG와 삼성 폰 좀 만져봤는데
걍 아이폰 SE 받아서 더 쓰다가 나중에 바꾸든지 하는게 낫다는 결론을 내렸다.
일단 너무 비싸고.. 아이폰의 폐쇄성에 길들여져있다가 다시 안드로이드 쓰자니 좀 피곤하고
이래저래...

이번 계기로 나는 내 삶에 아날로그 방식을 좀 더 비중을 늘려 적용하려고 한다.
사진 같은 것도 정말 괜찮은 사진들 몇 개씩은 꼭 추려서 인화하고
메모 같은 것은 노트에 잘 필기해놓고..
그리고 무엇보다 암기! 머리속에 저장해두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아이폰을 내 두뇌의 외장하드 쯤으로 사용하고 있었던걸 인지하니까
그리고 그게 소실되면 이런 지경에 이르게 되니까 ㅜㅜ



급작스러운 전개 - 아이폰 메인보드 고장 ㅜㅜ 일상

아이폰Se를 2016년 5월부터 쭉 쓰고 있었다.
고장 없이 늘 처음과 같은 성능으로 사용하고 있어서 만족하고 있었는데
단 한가지, 배터리 효율이 너무 떨어져서 언젠가는 교체를 해야지 하고 마음 먹고 있다가
그제 밤에 오늘 오전 10시로 애플 공식 수리센터에 배터리 교체 건으로 예약을 했었다..ㅠ

자세하게 적으면 화나고 우울해지니까 그냥 결론만 간단히 적겠다.

깨끗하게 고장없이 잘 썼다고 칭찬받았었는데
배터리 교체 금방 해준다고 했고
시간 맞춰 갔더니
메인보드에 문제가 있어서 전원이 켜지지 않는다고 했다
데이터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문제 없이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왜 배터리를 교체하려고 하니 메인보드가 망가졌냐고 하니
조립되어있는 상태에서는 괜찮았는데 배터리를 교체하려고 아이폰을 분해하면서
눌려있던 압력이 없어지면서 접촉되어있던 것이 떨어져서 안 된다는 설명..ㅋ

배터리 교체는 이전에 아이폰5 쓸 때 내가 해본 적도 있어서
별 일 없이 잘 진행될거라고 생각하고
백업을 안 했던 것이 문제였다

결론적으로 데이터는 다 소실되고
나는 수리점에서 대여해준 폰을 임시로 사용 중이다
배터리 교체 비용으로 새 폰(리퍼겠지?)을 준다고 한다
오늘은 애플 본사에서 승인이 안 돼서 수 일 내로 연락 준다고 한다.

진짜 너무 우울하다 ㅜㅜ
네이버 계정 해킹건으로 지난 몇 년 동안 시달렸던 이후로
웹 클라우드에 뭔가를 백업해놓는 것을 중단했었는데
다시 걍 그렇게 해야겠다

집에 오기만하면 컴퓨터는 켜기 싫어서 따로 컴퓨터에 백업도 안 해놨는데..
진짜 너무 속상함
왜.. 왜 나에게 이런일이.....
하........................................

작년 라스베가스에서 찍은 인생사진도 날아가고.......
한달도 안 된 내 방콕여행사진... 포스팅 하려고 했는데 못하게됐고..ㅋㅋ
전부 다 없어졌다 ㅜ


드림렌즈 사용기 - 1149일 드림렌즈

착용시간 8 hrs

여전히 잘 보여서 만족함
동생이 반지 맞췄다고 보여줬는데
안쪽에 각인된 것은 잘 안 보였다..
이건 내가 드림렌즈 끼면서부터 생긴 부작용이라고 해야할지..
작은 것은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 것이 아쉽다.
그래도 운전도 하고 일상생활에는 지장 없으니까 만족.

올해 여름 휴가를 태국으로 갔었는데
아유타야에서 자전거 탈 때 진짜 드림렌즈 끼기를 잘 했다고 느꼈다.
바람이 불어서 눈에 먼지가 들어가서 눈을 뜰 수가 없을 정도였을 때
아.. 내가 만약에 일반 소프트렌즈를 꼈다면 진짜 이 상황에서 뭐 암것도 못했겠구나 싶더라.
렌즈 빼는 수밖에 없었을텐데..


지금 자려고 렌즈 꼈는데
아까 왼쪽 끼자마자 눈알 찢어지는 느낌 나서 빼고 다시 세척해서 꼈는데
약간 느낌이 안 좋네
컴터 오랜만에 켜서 이런거 저런거 좀 하고 자려고 했는데
그냥 자야겠다. 눈물 많이 넣고 ㅋㅋ
내일은 토익 시험 보러 가야하니까
컨디션 조절해야지. 암..

[2019 방콕] Day 1 공항도착 및 호텔 체크인 여행 - 국외

방콕 공항은 생각했던 것 처럼 잘 돼있었고
현지 유심칩도 잘 구매함
8day plan이 최소라 걍 구매했고 (299바트)
전문가의 손길로 빠르게 셋팅해주심

택시 타려고 나왔는데 기계에서 번호표를 뽑으면 그 번호 택시를 타는 시스템ㅋㅋ



19번 뽑았는데 19번엔 택시가 없어서
옆에 있던 안전요원에게 물어보니 기다리면 택시 온다그래서 한 15분 넘게 기다림
택시회사 아저씨가 티켓좀 보자고 하고 발행시간 맞춰보더니
다시 뽑으라고 하셔서.. 다시 뽑은게 21번
기사를 보니 어쩐지 띨띨한 느낌이 들었는데
미터기 안 켜고 ㅋㅋ 700바트에 호텔 가자고 해서 미터기 켜쟀는데 노 라는 소리만 하더라 ㅠㅠ 차 안에서 운전대 잡는 사람이 차 안의 통제권을 갖는다고 생각해서 (물론 내가 운전자일땐 운전에 대한 통제권만 가짐..) 택시기사 화나게 할 필요 없다고 판단..
그래서 올 인클루시브 노 애디셔널 차지 해서 700에 주겠다고 하고 탔는데
칭구들이랑 영상통화하고 염병을 떨더니 길을 못 찾고 언성을 높여서 나도 언성 높임
내가 지 폰 구글맵에 주소까지 찍어줬는데도 돌더니.. 결국 못 찾아서 호텔에 전화해서 설명해줌

호텔 왔는데 넘 외지다 ㅠㅜ 일단 밤에 다이렉트도 아니고 돌고 돌아와서 그런가
골목 입구엔 벌써부터 과일 먹는 사람들 있고
현지인 남자랑 동양 여자들 길바닥 간이테이블에서 소개팅분위기로 앉아있음

담에 방콕여행하면 반얀트리에 묵어야겠다고 다짐..

이 호텔 방안에서 두리안 먹으면 1000바트 내라함ㅋㅋ
안먹으요
디파짓 1000바트 현금으로 냄
체크아웃할 때 꼭 받아야지!
내가 이 포스트를 작성하는 이유 ㅋㅋ

그래도 호텔에 도착해서 무사히 체크인 하고
늦은시간이지만 남자 직원분이 짐 들어다 주고 호텔에 대해 설명해줬는데
빠르게 나가셔서 팁도 못 드렸다. 엄청 친절하셨는데..

체크인 하고 자고 일찍 일어나서 조식 먹고 왕궁이랑 사원에 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늦어서 그냥 자게될 것 같다.
침구 좋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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